토익캠프 여러분,
오늘도 토익 공부하시면서 보람찬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열심히 토익 공부하시는 토캠 여러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LC 공부법에 대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토익 파트2 공부법에 대해 살펴볼게요.
많은 분들이 토익 LC에서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로 Part 2를 꼽곤 하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빠르기' 때문입니다.
짧은 한 문장을 듣고, 답을 골라야하기 때문에
잠깐이라도 다른 생각을 하면 그 문제를 놓쳐버리기 쉽죠.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하고, 풀어야
토익파트2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을까요?
먼저 파트 2의 문제 형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파트 2의 문제 형태는 대부분
의문사 (+ 조동사) + 주어 + 본동사 + 부가정보
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 When will the window cleaning be done?
그러면 여기서 무엇을 가장 주의깊게 들어야 할까요?
바로 의문사 입니다!
ex) When,Where, Who, What, Why, How ,Which
의문사들이 많지는 않지만,
어떤 의문사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그 문제가 원하는 답들은 천차만별로 달라지게 됩니다.
때문에 토익 LC Part 2에서는 의문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Part2를 푸실 때에는
의문사를 잘 듣고 , 계속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
뒤에 부가정보가 재밌고, 길다고 해서
앞 부분을 놓친다던지, 잊어버리고
뒷 부분만 듣는다면 오답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본동사도, 의문사 못지 않게
답에 영향을 많이 끼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서 들어야합니다.
의문사와 본동사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으니,
문제의 머리 부분에 특히 주의해서 문제를 풀어야겠죠?
중간 중간에 나오는 세부내용보다, 문제가 시작됬을 때 나오는
의문사와 본동사에 초점을 맞춰서 들어주세요
예를 들어,
Where is the meeting room?
같은 문제라면 where만 들어도 대부분의 문제들은 해결이 됩니다.
가장 먼저 Part 2를 풀 때, 드릴 수 있는 팁 한 가지는
유사발음, 동음이의어로 답을 연상케하는 단어가 답으로 헷갈리신다면
일단 피하라는 것입니다.
문제에 나온 단어와 유사발음, 동음이의어인 것들은
대부분 답이 되지 않습니다.
저희를 혼동케하려는 함정이겠죠.
예를 들면,
coffee - copy
file -pile
등이 있습니다.
잘 모른다는 의미의 대답들은 대부분 답입니다.
I'm not sure.
We have to wait and see
I haven't checked yet.
I can't tell that.
Let me check.
I'll find out.
I'll check out.
회의 장소 어딘줄 알아?
이 프로젝트 담당자가 누구야?
어떤 질문을 해도 상대방은 모를 수 있겠죠.
모르겠다는 답은 대부분의 질문과 다 잘어울리는 답입니다.
그리고 Part2 공부를 하시는 분들께
'쉐도잉'을 추천드립니다.
쉐도잉은 문단이 아닌 문장 유형의 Part2 부분에서
특히 효율적인 공부방법입니다.
문제를 풀고, 다시 들으며 쉐도잉을 하면
그 문제 유형과 답을 다시 파악하며 확실히 숙지할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LC 공부법입니다.
쉐도잉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창피해하지말고 크게 말하는 것입니다.
원어민들의 리듬감까지 따라하며 말하다보면
어느새 귀가 뚫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토익파트2는 무엇보다 집중력이 중요합니다.
질문과 답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귀를 쫑긋 세워서 집중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연습할 때, 공부할 때도 토익파트2를 들을 때만큼은
딴 생각, 잡 생각말고 집중하는 연습을 차근차근 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Part 2 공부가 정말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은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통째로 암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익파트2를 풀면서 오답이 있다면 바로 체크 후 스크립트를 보고,
옮겨 적으신 후, 문제와 답을 매칭시켜 숙지해 놓으면
다음에 또 틀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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